세레나 윌리엄스, 알카라스에 대해 “그가 경기할 때면 항상 응원 전화를 건다”

세비야 ABC와의 인터뷰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에 대해 언급하며 그와 잘 알고 지내는 사이임을 밝혔다.

“물론 저는 그를 잘 알고요; 스페인 선수들은 오랫동안 정상에 자리해 왔어요. 라파엘 나달이 물론 있지만, 훌륭한 테니스 선수들이 많죠.

알카라스는 놀라운 일들을 해내고 있어요. 저는 알카라스의 열렬한 팬입니다. 그가 경기할 때면 항상 응원의 전화를 겁니다.”

노박 조코비치가 보유한 24개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알카라스가 넘어설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세레나는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현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로저 페더러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가 피트 샘프라스를 능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그는 해냈어요. 그다음 라파엘 나달이 그렇게 했고, 이어서 조코비치도 그렇게 했죠.

카를로스는 매우 어리고, 강력한 라이벌들이 있지만, 물론 가능합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