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 에르베르, 데이비스컵 벨기에와의 재회를 언급하다
Le 16/11/2025 à 11h51
par Adrien Guyot
데이비스컵 파이널 8 진출을 위해 주장 폴-앙리 마튀에 의해 선발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는, 2017년 결승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던 그룹에 속했던 자신과 벨기에와의 앞으로의 재회에 대해 털어놓았다.
11월 18일 화요일, 프랑스는 2025년 데이비스컵 8강전 일환으로 볼로냐에서 벨기에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맞대결에서 복식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르베르는 벨기에 선수들과 재회를 몇 시간 앞두고 프랑스 테니스 연맹 미디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벨기에는 2017년 대회 결승전에서 'Les Bleus(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상대팀이었다.
에르베르는 당시 그룹에 속해 있었기에 8년 전에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지만, 그 순간 이후로 모든 면에서 많은 것들이 변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꽤 시간이 흘렀어요. 제게는 시효가 완성된 느낌이지만, 같은 팀은 아니에요. 저는 이제 상대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대회 형식도 전혀 다르죠, 두 번의 단식과 한 번의 복식으로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이것도 좋아요.
벨기에 선수들은 아마도 투어에서 우리가 가장 잘 지내고, 국가 대표로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상대일 거예요. 우리는 그들의 강점을 잘 알고 있고, 동시에 우리는 매우 이기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큰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에르베르는 확신하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