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고, 콜란젤로 코치와 결별 발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커리어의 의미 있는 순간에 당신이 함께해줬다는 것"
Le 13/11/2025 à 10h30
par Adrien Guyot
불과 1년 반여만의 협력을 마치고 로렌초 소네고와 그의 코치 파비오 콜란젤로가 결별했다. 세계 랭킹 39위인 선수가 지난 몇 시간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확인했다.
이번 시즌 30세의 이 선수는 투어에서 단 한 번의 결승전에도 진출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호주 오픈에서 벤 셸턴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8강에 오르는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파비오에게, 함께한 매일 매일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호주 오픈에서 펼친 8강전은 중요한 성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커리어에서 특히 의미 있는 순간에 당신이 제 곁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당신의 존재, 그리고 전해준 평온함과 자신감은 제가 한 사람으로서, 한 운동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네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같이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