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촌이지만 같은 팀이 아니다." 라인더크네흐와 맞대결 앞둔 바슈로의 선전포고
Le 28/10/2025 à 14h36
par Clément Gehl
사촌지간인 아르튀르 라인더크네흐와 발렝탕 바슈로가 로렉스 파리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난다. 두 선수는 지난 10월 12일 상하이 결승전에서 맞대결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해 바슈로는 분명한 입장을 전했다: "각자 자신의 공간과 팀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도 복식 경기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 그쪽에 집중하겠죠.
네, 우리는 사촌이지만 같은 팀 소속이 아닙니다. 함께 저녁을 먹지도 않을 거예요. 비록 상하이에서는 상황이 조금 달랐지만요. 그땐 함께 아침을 먹고 함께 워밍업했죠. 모든 것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상하이에서는 2주 동안 같은 팀처럼 지냈어요. 그는 제 경기를 보러 왔고, 저는 그의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의지할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지금은 달라요, 가족들도 모두 와 있고 다들 있으니까요.
각자 자기 편에 서서 내일 관중들을 위해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테니스 액튀를 통해 전했다.
Rinderknech, Arthur
Vacherot, Valen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