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데뷔전을 치른 시너, 6-4, 6-2로 안정적인 경기력! 실내 22연승 달성!
Le 29/10/2025 à 18h11
par Jules Hypolite
비엔나 대회 우승 3일 만에 얀니크 시너가 파리에서 다시 유니폼을 입었다. 세계 랭킹 2위는 베르크스를 상대로 번개 같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6-4, 6-2, 1시간 27분 만에 승리를 거두었고, 실내 코트에서의 연승 기록을 22경기로 늘렸다. 파리에서의 첫 타이틀을 목표로 하는 그의 도전이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세계 랭킹 2위는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자신의 첫 경기에서 지주 베르크스를 상대했다. 13분 동안 진행된 첫 게임에서 상대의 서비스를 빼앗는 데 성공한 시너는 이후 안정적인 테니스를 펼치며 1시간 30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6-4, 6-2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탈리아 선수는 이로써 실내 코트 연승 기록을 22경기로 늘렸으며, 내일 열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8강 진출을 두고 프란시스코 세룬돌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시너는 지난 4번의 파리 토너먼트 출전에서 아직까지 이 대회의 8강에 오른 적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Bergs, Zizou
Sinner, Jannik
Cerundolo, Francisco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