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파이널: 아니시모바, 생존 신청… 리바키나 준결승행 확정
Le 03/11/2025 à 18h08
par Jules Hypolite
토요일 첫 경기에서 패배한 미국 선수가 매디슨 키스를 상대로 권위 있게 반격했다. 이 승리로 그녀는 계속해서 진출 기회를 유지하게 됐고, 엘레나 리바키나가 토너먼트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맨다 아니시모바가 이번 WTA 파이널에서 계속 경쟁한다. 세레나 윌리엄스 조의 생존을 건 맞대결에서 세계 4위는 동포 매디슨 키스(4-6, 6-3, 6-2)를 상대로 두 번째 세트에서 브레이크 리드를 허용한 뒤 역전승을 거뒀다.
벽에 몰린 아니시모바는 정확성과 공격성을 되찾아 이 대회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승을 따냈다. 이 성공으로 그녀는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한편, 이미 탈락이 확정된 매디슨 키스는 서비스에서 다시 한 번 무너졌다(12개의 더블 폴트, 서비스 후 득점률 55%에 그침).
아니시모바의 이번 승리 덕분에 엘레나 리바키나는 공식적으로 최종 4강에 진출한 첫 번째 선수가 됐으며, 동시에 조 1위도 확정지었다.
Anisimova, Amanda
Riy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