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선수다," 쿠에리가 페굴라를 상대로 한 불가사의한 승리 후 보아송을 칭찬하다

로이스 보아송은 이번 롤랑 가로스의 큰 발견이자, 준결승 진출이라는 예상치 못한 주인공이다.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은 22세의 프랑스 선수는 메르텐스, 칼리니나, 자크모를 제치고 특히 8강에서 세계 3위 제시카 페굴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 8에 진출하며 예상을 뒤집었다.
한 세트를 내주며 뒤쳐졌던 디종 출신의 그녀는 필리프 샤트리어 코트에서 역전의 기회를 잡았고, 미라 안드레예바와의 경기에서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Nothing Major Podcast'에서 샘 쿠에리는 보아송과 미국 선수의 경기를 회상하며, 프랑스 선수의 경기력을 칭찬하는 데 망설이지 않았다.
"페굴라의 경기 마지막 부분은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어. 그녀에게 일이 복잡해진 건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보아송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해. 1년 전, 그녀는 무릎에 심한 부상을 당했는데, 지금은 투어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선수 중 하나야.
코트에서 그녀의 움직임을 봤어? 정말 놀라워. 샘 스토서와 마리아 사카리의 혼합체 같은 느낌이야. 그녀는 튼튼하고, 다리에 근육이 정말 많아. 믿을 수 없는 운동선수야. 좋은 서브와 강력한 포핸드를 가지고 있어.
백핸드는 아직 다듬어야 하지만, 그녀는 포핸드를 잘 활용했어. 이게 제시카(페굴라)를 힘들게 했지. 페굴라는 어깨 위로 많은 샷을 처리해야 했어. 그녀가 주로 평타로 경기하기 때문에 더 어려웠을 거야.
경기의 마지막 15분은 정말 긴장감 넘쳤어. 모두가 지켜보고 있었지. 페굴라에게는 소화하기 힘든 결과지만, 보아송의 공로야. 그녀는 정말 훌륭한 테니스 선수다,"라고 쿠에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