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니/파올리니 페어, 롤랑 가로스 여자 복식 우승
로마 대회에서 승리한 후, 사라 에라니와 야스민 파올리니로 구성된 페어가 롤랑 가로스에서도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그들은 안나 다닐리나와 알렉산드라 크루닉을 상대로 6-4, 2-6, 6-1의 스코어로 결승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에라니에게 롤랑 가로스 복식에서의 두 번째 타이틀로, 첫 번째는 2012년 동료 로베르타 빈치와 함께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탈리아 선수는 2015년 베타니 매텍-샌즈 이후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모두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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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올리니에게는 이번이 그랜드 슬램 복식에서의 첫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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