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지칠 때까지 일해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코스튜크가 밝혔다
Le 14/10/2025 à 17h31
par Adrien Guyot

세계 랭킹 30위권의 우크라이나 선수 마르타 코스튜크는 은퇴까지 코트에서 즐거움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세계 28위인 코스튜크는 이번 시즌 더 이상 경기를 치르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주 우한 WTA 1000 대회 1라운드에서 카롤리나 무호바에게 패배한 후, 이번 시즌 도하, 마드리드, 몬트리올 WTA 1000 대회에서 8강에 오른 실적을 가진 이 우크라이나 선수는 다음 시즌을 위해 배터리를 재충전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23세의 이 선수는 트리부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쉬움도 남는 시즌을 보낸 후 세계 30위권을 유지하게 된 새로운 테니스 관을 언급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한 시즌이 끝날 때 이렇게까지 신체적으로 상쾌함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항상 지칠 때까지 훈련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테니스 선수들의) 커리어는 꽤 짧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끝나기를 고통 속에서 기다리기보다는 즐겁게 살아가고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저는 현재의 제 플레이 방식, 마음가짐, 그리고 제 일에서 얻는 즐거움을 사랑합니다"라고 코스튜크는 최근 몇 시간 동안 이렇게 확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