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랭킹 1위 카롤리나 플리슈코바가 자신의 시그니처인 잔디 코트에서의 기량을 활용해 54위 미국의 케이티 맥널리를 2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노팅엄 2라운드에서 제압했다. 87위 체코 선수는 6-4, 7-6(3) 승리를 거두며 잔디에서 유망한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파울라 바도사가 베를린 잔디 코트에서 대이변을 일으키며 세계랭킹 7위 코코 가우프를 1-6, 6-3, 6-2로 꺾었다. 이 승리는 142위 스페인 선수에게 중요한 흐름 전환점이 되며, 바도사는 까다로운 클레이 시즌 이후 서페이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우프의 약점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