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7위 프란시스코 세룬돌로가 퀸스에서 아서 페리의 인상적인 홈런을 종식시키며, 8강전에서 7-6(1), 3-6, 6-4의 힘든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 선수는 베이스라인 파워를 활용해 2시간 36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잔디 코트에서 상승세를 타던 영국 경쟁자를 제압했다.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가 2026 할레 대회 4강에 진출했다. 벨기에 예선 통과자 라파엘 콜리뇽을 상대로 7-6(10), 7-6(2)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독일 선수는 뛰어난 서브를 앞세워 콜리뇽의 인상적인 잔디 코트 행진을 저지했으며, 2026년의 빼어난 기량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9위 테일러 프리츠가 할레 2026 8강에서 세계랭킹 5위 벤 셸턴을 상대로 6-7(5), 7-6(8), 7-6(3)의 짜릿한 잔디 코트 승리를 거두며 빠른 복수에 성공했다. 2시간 45분의 대장정은 프리츠가 최근 결승에서 동포에게 패한 것을 뒤집으며 잔디에서의 흐름을 바꿨다.
세계 13위 린다 노스코바가 파울라 바도사를 6-1, 6-3으로 제압하며 2026 베를린 대회 준결승에 진출, 잔디 코트에서의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67분 만에 끝난 이 승리로 바도사의 부활 행진은 멈췄으며, 노스코바의 날카로운 경기력과 잔디 코트에서의 전술적 우위가 드러났다.
세계 랭킹 4위 제시카 페굴라가 2026년 시즌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베를린 잔디 8강전에서 동포 매디슨 키스를 접전 끝에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는 페굴라의 최상위권 일관성을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28위 키스를 상대로 한 최근 맞대결 우위를 더욱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