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위 다닐 메드베데프가 94위 마르틴 란달루세를 상대로 강력한 클레이코트 시험을 이겨내며, 첫 세트 열세를 극복하고 1-6, 6-4, 7-5로 2시간 5분 만에 승리했다. 8강 결과는 러시아 선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시에 스페인 선수의 획기적인 로마 캠페인을 마감했다.
세계랭킹 34위 라파엘 호다르가 뛰어난 클레이코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위 러너 티엔을 6-1, 6-4로 제압하고 2026 로마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 74분 만의 승리는 호다르의 압도적인 봄철 폼을 강조하며, 유럽 흙바닥에서 최근 부진을 겪은 티엔과 대조를 이룬다.
세계 9위 다닐 메드베데프가 스페인 예선 통과자 파블로 야마스 루이스를 3-6, 6-4, 6-2로 물리치고 2026 로마 3회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야마스 루이스의 최근 클레이코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메드베데프의 베이스라인 끈기가 2시간 만에 세계 139위를 무너뜨렸다.
세계 랭킹 39위 엠마 나바로가 2026 스트라스부르 대회 클레이 코트 결승에서 9위 빅토리아 음보코를 6-0, 5-7,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시간 20분의 치열한 승부는 나바로가 클레이 코트에서 부활했음을 보여주며, 하드 코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온 캐나다 선수의 상승세를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