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4위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이 할레 잔디 코트에서 누누 보르헤스에게 시즌 초 패배를 설욕하며 힘겨운 3세트 승리를 거뒀다. 한편, 프랜시스 티아포는 세계 10위 플라비오 코볼리를 상대로 깔끔한 직선 세트 승리를 거두며, 클레이 코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이탈리아 선수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세계랭킹 13위 린다 노스코바가 2026 베를린 잔디 코트 타이틀을 차지했다. 4위 제시카 페굴라를 6-4, 4-6, 6-3으로 꺾고 1시간 58분의 치열한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우승은 빠른 표면에서 더욱 향상된 노스코바의 기량을 보여주며, 매우 안정적인 페굴라를 제압한 의미 있는 성과다.
세계 랭킹 61위 제이넵 손메즈가 2026 노팅엄 잔디 코트 대회 개막전에서 22위 레일라 페르난데스를 6-4, 7-6(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1시간 51분 만에 끝난 이 승리는 손메즈가 잔디에서 보여주는 상승세를 부각시킨 반면, 페르난데스의 최근 부진을 연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