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0분에 걸친 지친 싸움 끝에 위고 앙베르는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에게 지난 10월 기권 패배를 설욕하며 애들레이드 결승에 올랐다. 세계 랭킹 36위의 프랑스 선수는 15위 스페인 선수의 경기 중반 반격을 버텨내며 하드 코트에서 결정적인 3세트 타이브레이크를 따냈다.
카롤리나 무코바가 세계 9위 빅토리아 음보코를 상대로 하드코트 지배력을 이어가며 2026 마이애미 오픈 8강전에서 7-5, 7-6(5) 승리를 거두었다. 체코의 베테랑은 전술적 다양성을 활용해 캐나다 선수를 제압하며, 지난 2월 결승전에서의 스트레이트 셋 승리를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