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6위 이바 조비치가 2026 시즌의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며 22위 안나 칼린스카야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제압하고 찰스턴 준결승에 진출했다. 1시간 21분간의 클레이 코트 승리는 조비치의 원활한 코트 적응력을 보여주며, 칼린스카야의 상위 20위 선수 상대 고전을 더욱 부각시켰다.
세계 25위 엠마 나바로가 빅토리야 골루비치를 상대로 7-6(5), 6-2의 힘든 승리를 거두며 노팅엄 2026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미국 선수는 최근 잔디 코트에서의 인상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스위스 베테랑의 깊은 토너먼트 행진을 저지하고, 높은 판돈이 걸린 챔피언십 대결을 앞두고 있다.
세계 랭킹 9위 미라 안드레예바가 2026년 클레이 코트 시즌의 완벽한 시작을 이어가며, 첫 세트 뒤진 상황에서 역전해 옐레나 오스타펜코를 5-7, 6-2, 6-4로 제압했다. 슈투트가르트 개막전에서 펼쳐진 2시간 22분의 고전 끝에 거둔 승리는 안드레예바의 상승세와 클레이 코트에서의 전술적 성숙도를 부각시켰다.
도나 베키치가 런던 잔디 코트에서 주목할 만한 이변을 일으키며 세계 랭킹 28위 마리 부즈코바를 7-6(9), 6-3으로 꺾고 2라운드를 통과했다. 76위의 크로아티아 선수는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플레이로 긴장감 넘치는 첫 번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하며, 클레이 시즌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부즈코바의 상승세를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