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미국의 헤일리 밥티스트를 상대로 6-4, 6-4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마이애미 오픈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75분간 진행된 하드 코트 마스터클래스는 사발렌카의 우세한 흐름을 이어가며, 이 대회에서 밥티스트가 보여준 탑 30 선수들을 연속으로 꺾는 인상적인 행진을 멈추게 했다.
세계 9위 다닐 메드베데프가 스페인 예선 통과자 파블로 야마스 루이스를 3-6, 6-4, 6-2로 물리치고 2026 로마 3회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야마스 루이스의 최근 클레이코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메드베데프의 베이스라인 끈기가 2시간 만에 세계 139위를 무너뜨렸다.
세계 랭킹 8위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2026 마이애미 오픈 2라운드에서 호주 도전자 에머슨 존스를 상대로 6-2, 6-4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69분간 진행된 하드 코트 마스터클래스는 스비톨리나의 시즌 초 강력한 기세를 보여주며, 147위 선수를 수월하게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