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3위 지리 레헤츠카가 클레이 코트 전문가 알레한드로 타빌로와의 2시간 39분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2026 시즌 강세를 이어갔다. 체코 선수는 한 세트 뒤진 상황에서 역전해 몬테카를로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으며 클레이 코트에서의 성장하는 회복력을 입증했다.
세계랭킹 13위 린다 노스코바가 2026 베를린 잔디 코트 타이틀을 차지했다. 4위 제시카 페굴라를 6-4, 4-6, 6-3으로 꺾고 1시간 58분의 치열한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우승은 빠른 표면에서 더욱 향상된 노스코바의 기량을 보여주며, 매우 안정적인 페굴라를 제압한 의미 있는 성과다.
세계 랭킹 12위 카롤리나 무호바가 슈투트가르트 클레이 코트에 원활히 적응하며, 알랙산드라 사스노비치를 상대로 6-2, 6-4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을 장식했다. 76분 만에 기록한 이 승리는 무호바의 꾸준한 기량을 부각시키는 반면, 사스노비치는 상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본선에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2026 마이애미 오픈 3라운드에서 미국의 케이티 맥널리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꺾으며 하드 코트 시즌의 우세를 이어갔다. 사발렌카의 6-4, 6-2 완승은 그녀의 최근 탁월한 기세를 보여주며, 또 다른 주요 하드 코트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