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33위 자클린 크리스티안이 최근 클레이 코트에서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2회전에서 세계 21위 클라라 타우손을 6-1, 7-5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1시간 46분 만에 거둔 이 승리는 타우손의 지속적인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덴마크 선수의 투어 레벨 4연패를 기록하게 했다.
세계 8위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2026 대회 2라운드에서 세계 42위 류드밀라 삼소노바를 3-6, 6-3, 6-2로 꺾으며 느린 출발을 극복했다. 2시간 11분 동안 진행된 잔디 코트 승리는 스비톨리나의 뛰어난 시즌 폼을 부각시키고 삼소노바의 최근 조기 탈락 행진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