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2위 얀니크 신너가 미국의 알렉스 미첼슨을 상대로 7-5, 7-6(4)의 접전 끝에 마이애미 2026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시간 40분 동안 펼쳐진 이 경기는 강력한 토너먼트 기세를 타고 있는 신흥 강자에 맞서 신너의 탄탄한 하드 코트 경기력을 부각시켰다.
세계 랭킹 9위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시즌 초 하드 코트에서의 강세를 이어가며, 82위 미국 선수 애슐린 크루거를 6-4, 6-2로 제압하고 인디언 웰스 3라운드에 진출했다. 70분 만에 거둔 이 승리로 크루거의 최근 기세가 꺾였으며, 스비톨리나가 2026년 최상위권 경쟁자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