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프랜시스 티아포의 악몽은 계속된다
Le 14/09/2025 à 14h14
par Jules Hypolite

2경기 완패, 5경기에서 단 1세트만 따내는 등 연패 행진이 이어지며 프랜시스 티아포는 데이비스컵에서 우려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미국은 올해 볼로냐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8강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는 지리 레헤카와 야쿠프 멘시크가 이끄는 강력한 체코 공화국 팀 때문이기도 하지만, 테일러 프리츠와 프랜시스 티아포와 같은 주전 선수들의 부진도 한몫했다.
티아포는 실망스러운 미국 시즌(몬트리올 8강, 신시내티와 US 오픈 3라운드)을 보냈고, 델레이 비치에서 열린 이번 주말 대회에서 최상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단식 2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배한 세계 29위는 현재 데이비스컵에서 1승 7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난 5경기에서 단 1세트만 따냈다는 점이다. 이번 달 말 도쿄에서 투어에 복귀하기 전 며칠간 휴식을 취할 미국인 선수에게는 우려스러운 통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