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알카라스의 도쿄 강타: 전 경기장을 충격에 빠뜨린 괴물 같은 포핸드
Le 25/09/2025 à 14h33
par Arthur Millot

발목을 삐는 사고로 경기 시작부터 깜짝 놀랐음에도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도쿄 대회 첫 경기에서 흔들림 없이 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생애 세 번째로 맞대결을 펼친 아르헨티나의 세바스티안 바에즈(41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 선수는 다시 한번 그의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1세트 4-4 상황(바에즈의 서비스 게임)에서 상대에게 날린 이 포핸드 강타가 그 증거입니다.
베이스라인에서 여러 번 교차격을 주고받은 뒤,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먼저 슬라이스 백핸드로 리듬을 끊은 다음 콜로세움 관중들을 충격에 빠뜨린 크로스 코트 포핸드 강타를 날렸습니다. 아르헨티나 선수가 반격을 시도했지만 상대의 파워에 완전히 압도당했습니다.
이후 엘 팔마르 태생의 알카라스는 2세트(6-4, 6-2)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서 베르크스와 맞대결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