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티가 콜린스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을 때: "그녀와의 경기는 모두 끔찍하고 피곤한 전투였다"
Le 18/01/2025 à 19h40
par Jules Hypolite

2022년 3월 테니스 프로 세계에서 은퇴한 애슐리 바티는 같은 해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는 회고록 "In My Dream Time"을 출간했다.
이번 주 호주 오픈에서 다니엘 콜린스를 둘러싼 논란 이후 이 책의 한 부분이 기자 벤 로텐버그가 쓴 기사에 다시 등장했다.
이 부분에서 바티는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2022년 결승전에서 미국인과 맞붙지 않기를 바라던 소망을 밝혔다.
"내가 맞설 상대는 다음 날 결정될 것이다. 이가 시비옹테크가 다니엘 콜린스와 경기하는데, 나에게는 아주 단순한 방정식이다. 나는 이가를 좋아하고 다니엘과는 어려운 관계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이가와 경기를 하고 싶다. 그녀와 그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러나 다니엘이 이기면, 우리는 과거에 가졌던 경기들과 그들이 결코 재미있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린다.
나는 다니엘과의 경기를 마친 후 코트를 떠나면서 그것이 좋은 테니스 경기였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모든 경기는 끔찍하고 피곤한 전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