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얼룩진 시즌 속, 니시코리가 도쿄에서의 복귀를 알리다
Le 12/09/2025 à 22h02
par Jules Hypolite

몇 달간 경기 출전이 부족했던 게이 니시코리는 그가 잘 알고 이미 세 번의 결승에 오른 바 있는 대회에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올해 여름 동안 단 한 경기(신시내티 1라운드 패배)만을 소화한 니시코리는 35세의 나이로 부상의 굴레를 겪는 새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해 초 홍콩에서 결승에 오르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토마스 요한슨과의 결별 이후 코치 없이 지내온 그 일본 선수는 이번 달 말 개최되는 ATP 500 도쿄 대회에서 운영측으로부터 초청받아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 관중 앞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또 다른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