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적으로 무너졌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무세티에 패배한 후의 엠페시 페리카르의 아쉬움

조반니 엠페시 페리카르가 US 오픈 1라운드에서 패배했습니다. 세계 10위인 로렌초 무세티를 상대로 프랑스 선수는 경기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탈리아 선수에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그러나 경기 내내 그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고, 결국 4세트(6-7, 6-3, 6-4, 6-4)로 패배했습니다. 탈락 후 유로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37위인 엠페시 페리카르는 2시간 30분이 넘는 경기 동안 신체적으로 충격을 견디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첫 세트에서는 잘 했습니다. 제가 한 플레이는 매우 좋았고, 서브도 잘 들어갔으며, 상당히 우세했습니다. 그 후, 상대는 제 첫 서브에 더 집중하려 했습니다.
상대는 저를 괴롭히려 했고, 저는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리턴도 잘하지 못했고, 그의 두 번째 서브에 적응해 공격적으로 나가기가 어려웠습니다. 로렌초(무세티)가 오늘(화요일) 저보다 더 나았습니다.
신체적으로 무너졌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랜드 슬램 경기는 길기 때문에 이것은 제가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확실히 게임의 많은 부분을 보완해야 합니다.
제 플레이에는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완성된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2년 차입니다. 훨씬 더 강한 상대들과 경기합니다. 이것은 제 부족한 점을 드러내고, 저는 그 점을 잘 알고 있으며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 세 세트에서 서브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손에 경련과 쥐가 나기 시작했고 라켓을 잡는 것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분명히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경기를 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꽤 폭발적이고 힘에 기반한 게임을 가진 저로서는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니코(마후트)와 복식을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그랜드 슬램이므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합니다」라고 엠페시 페리카르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