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처음 봐": 상하이 바슈로와 랑데르크네히 결승전에 대한 질 시몽의 놀라운 반응

전직 챔피언들도 믿기 어려워하는 상황이다. 상하이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사촌지간인 바슈로와 랑데르크네히가 진출한 소식에 질 시몽은 "남자 테니스 투어에서 본 적 없는 시나리오"라고 표현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발렝탱 바슈로와 아르튀르 랑데르크네히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상하이에서 계속되고 있다. 두 사촌은 노박 조코비치와 다닐 메드베데프를 꺾고 시즌 마지막에서 두 번째 마스터스 1000 대회 결승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놀라운 성과에 전직 선수 질 시몽은 자신의 X 계정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게시하며 축하를 전했다:

"정말 미친 일이야. 남자 테니스에서 이렇게 믿기 힘든 결승전은 기억에 없어. 아르튀르와 발렝탱에게 이 토너먼트에서 보여준 엄청난 성과를 축하하며, 더 나은 선수가 승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