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베레프, 뮐러 상대로 뮌헨 대회 첫 경기 승리

지난주 몬테카를로 대회에서 2라운드에서 탈락한 알렉산더 체베레프가 이번 주 월요일 뮌헨 대회 첫 경기에서 안도감을 느꼈다. 세계 랭킹 3위인 그는 알렉상드르 뮐러를 상대로 1시간 20분 만에 2세트(6-4, 6-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통제력 있는 모습을 보인 체베레프는 2라운드에서 층 신 첸 또는 다니엘 알트마이어와 맞붙을 예정이다. 그는 야쿠프 멘식과 같은 8강 조에 배정되었으며, 멘식은 내일 얀니크 한프만을 상대로 클레이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독일 선수는 2017년과 2018년에 이 대회가 ATP 250 대회에 속했을 때 연속으로 바이에른 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