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포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저희는 이 경기를 고대해왔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US 오픈 8강전에서 벤 쉘튼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것은 프란시스 티아포였습니다(4-6, 7-5, 6-7, 6-4, 6-3).

작년에 동포에게 패했던 티아포는 이번에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풀 매치를 펼친 끝에 4시간여 만에 21살의 상대를 무너뜨렸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톱 20에 복귀한 티아포는 신시내티에서 새롭게 찾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메이저 대회 두 번째 주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실점을 거의 하지 않고 연달아 위너를 기록하며 중요한 포인트(45개의 위너, 27개의 언포스드 에러, 17개의 브레이크 포인트 절약)에서 매우 현실적인 경기를 펼친 이 26세의 재능 있는 선수는 이번 일요일 16강에서 포피린과 조코비치 간의 결투의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