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ATP 파이널스와 데이비스컵 앞두고 무르시아 사제의 축복을 받은 알카라스

ATP 파이널스와 데이비스컵을 앞두고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고향 출신 사제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누에바 콘도미나 경기장의 스포트라이트 아래, 안테케라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1-1, 레알 무르시아 승부차기 승)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무르시아의 신동은 영적인 순간을 경험했다: 오랜 동향인이자 팬인 미겔 토바르 페르난데스 사제와의 만남이었다.

"동향인이자 거의 같은 나이로서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에게 축복을 내릴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는 모든 무르시아인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며, 무르시아 사제로서 우리 땅이자 무르시아 정신의 본거지인 누에바 콘도미나에서 이렇게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습니다. 무르시아 화이팅, 카를리토스 화이팅!"이라고 해당 사제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밝혔다.

알카라스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 후,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볼로냐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파이널 8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