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페굴라에 역전승… WTA 파이널스 첫 결승 진출!
Le 07/11/2025 à 17h33
par Jules Hypolite
1세트를 내리며 뒤쳐졌던 엘레나 리바키나가 제시카 페굴라(4-6, 6-4, 6-3)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카자흐스탄 선수의 위대한 시즌 마무리를 확인시켜 주는 압도적인 승리다.
WTA 파이널스 조별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엘레나 리바키나는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 2022년 윔블던 챔피언은 제시카 페굴라와의 3세트 접전(4-6, 6-4, 6-3) 끝에 여자 마스터스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오른 리바키나는 공격적인 샷 다양성과 강력한 서브(에이스 15개, 1st 서브 승률 71%)를 무기로 승리를 쟁취했다.
리야드에서 이번 주 동안 톱 5 선수 세 명을 꺾으며 세계 6위는 내일 시즌 최고의 권위 있는 트로피 중 하나를 따낼 기회를 얻었다. 결승전 상대는 아리나 사발렌카와 아만다 아니시모바 중 한 명이다.
한편, 페굴라는 리바키나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고 있었음에도, 커리어 두 번째로 그에게 패배를 맛봤다. 이 미국 선수는 2025년 시즌(BJK 컵 포함) 3세트 접전만 31번을 치르는 상징적인 기록을 세우며 시즌을 마쳤다. 이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와 키키 베르텐스가 보유하던 기록과 동률이다.
Pegula, Jessica
Rybakina, Elena
Sabalenka, Aryna
Riy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