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가우프, 중국에서 열린 두 WTA 1000 대회 모두 제패한 두 번째 선수 등극
Le 13/10/2025 à 07h35
par Arthur Millot

코코 가우프가 한계를 계속해서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미 2023년 US 오픈 챔피언인 그녀는 이번에 중국에서 열린 두 개의 프리미어 WTA 1000 대회인 2024년 10월 베이징 대회와 2025년 10월 우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극히 드문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2017년 카롤린 가르시아 이후 그 어떤 선수도 이루지 못한 탁월한 성과입니다.
당시 프랑스 선수 가르시아는 같은 해에 우한 결승에서 애슐리 바티(6-7, 7-6, 6-2)를, 베이징 결승에서 시모나 할렙(6-4, 7-6)을 꺾었습니다.
이번 위업으로 가우프는 여자 투어에서의 통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고작 21세의 나이에 그녀가 이루어내고 있는 것은 단순히 인상적이라기보다 놀라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