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탑 10에서 물러나는 잭 드레이퍼
Le 20/10/2025 à 07h39
par Arthur Millot

US 오픈 이후 결장 중인 잭 드레이퍼가 ATP 랭킹에서 순위가 하락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투어에서 세 차례 결승에 오른 잭 드레이퍼가 시즌 초와는 다른 모습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게 됐다. 2025년 3월 17일부터 세계 랭킹 10위권에 자리했던 23세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랭킹에서 여러 계단을 내려앉을 예정이다.
실제로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마침 찾았다고 생각했던 차에 팔 부상으로 시즌 후반부 계획이 흔들리게 됐다. 특히 지난해 빈에서 우승하며 획득한 포인트를 잃게 된다.
그 결과 드레이퍼는 가상으로 세계 11위로 후퇴하며 카스페르 루드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마지막으로 선수가 시즌을 조기 마감했음에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무라토글루 주최 UTS 결승전에는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