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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Debru entraîné par l'ancien coach de Sinner et de Djokovic !

Le 26/01/2024 à 22h31 par Guillem Casulleras Punsa
Gabriel Debru entraîné par l'ancien coach de Sinner et de Djokovic !

Gabriel Debru, grand espoir du tennis français et mondial, sera désormais entraîné par Riccardo Piatti. Avant lui, l'Italien a contribué à façonner des joueurs tels que Djokovic ou Sinner. Il a aussi coaché Gasquet.

A 18 ans, le Français, vainqueur de Roland Garros Junior en 2022, espère ainsi reprendre son ascension alors qu'il traverse en ce moment une grosse crise de confiance. Il est actuellement 323e mondial.

Debru : "Je suis heureux de vous annoncer que je poursuivrai le développement de mon projet tennistique auprès de Riccardo Piatti, et de toute son équipe. (...)

Je remercie la FFT qui m’a accompagné depuis toutes ces années. Le choix de partir m’entraîner aux côtés de Riccardo Piatti a été fait en totale concertation avec la fédération. (...)

Si je fais le choix de m’entourer de ma propre cellule de préparation et d’entrainement, c’est pour me donner les moyens d’atteindre mes ambitions."

BEL Bailly, Gilles Arnaud
6
3
FRA Debru, Gabriel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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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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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and Garros Junior
FRA Roland Garros Junior
Tableau
Gabriel Debru
244e, 235 points
Novak Djokovic
7e, 3900 points
Jannik Sinner
1e, 11830 points
Richard Gasquet
128e, 478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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