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조코비치, 19번째 참가를 위한 새 유니폼 공개
19번째 US 오픈 참가를 앞둔 노박 조코비치가 매우 어두운 색상의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2017년부터 라코스테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세르비아의 테니스 스타는 이번 미국 그랜드 슬램에서 착용할 의상을 공개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사진을 통해, 그랜드 슬램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가 완전히 검은색 상의와 2018년부터 대사로 활동 중인 아식스의 신발을 함께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조코비치는 토론토 대회에 불참했으며 이미 신시내티 마스터스 1000에서 기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많은 팬들과 관찰자들을 걱정하게 만들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는 윔블던 준결승(시너에게 6-3, 6-3, 6-4로 패배) 이후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은 채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조코비치는 플러싱 메도우스에서 10번의 결승에 진출해 4번의 우승(2011, 2015, 2018, 2023)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포피린에게 3라운드에서 조기 탈락(6-4, 6-4, 2-6, 6-4)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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