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250 보고타 : 장장과 야니시예비치 2라운드에서 맞대결, 파케는 마리아에 패배
Le 02/04/2025 à 06h24
par Adrien Guyot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보고타에서 세 명의 프랑스 선수가 경기를 펼쳤다. 전날 2세트 초반에 중단되었던 셀레나 야니시예비치의 경기는 결국 그녀가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콜롬비아 7번 시드)를 상대로 단 3게임만 내주며 승리(6-1, 6-2)로 마무리되었다. 그녀는 이제 동포인 레올리아 장장과 맞붙게 된다.
장장은 카틴카 폰 디히만(12개의 더블 폴트 기록)을 상대로 6-4, 7-5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챌린저 투어에서 3번 결승(푸네, 바카리아 2, 방갈로르)에 오른 29세 선수는 2025년 WTA 투어 메인 드로우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이로 인해 남미에서 프랑스 선수 한 명이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반면, 클로에 파케는 조기 탈락했다. 타티아나 마리아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세계 120위는 결국 패배(6-7, 7-5, 6-4, 약 3시간 30분 경기)를 받아들였다. 2022년 윔블던 4강에 오른 37세 마리아는 바르바라 레프첸코를 꺾은 한나 창과 16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