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250 오사카: 페르난데스, 본분 지켜…루마니아 선수 2명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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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사카의 기권으로 오사카 대회 8강전에서는 단 세 경기만 진행됐다.
WTA 250 오사카 대회 준결승 대진표가 확정됐다. 자크린 크리스티안과의 경기를 앞두고 나오미 오사카가 기권했지만, 레일라 페르난데스는 이 대회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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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4번 시드인 캐나다 선수는 당일 첫 경기에서 레베카 스람코바를 제압했다. 세계 랭킹 27위인 그녀는 두 세트(7-6, 6-3)로 승리하며, 지난 8월 몬테레이에서 자신을 꺾었던 슬로바키아 선수(2-6, 6-3, 6-2)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결승 진출을 놓고 23세의 이 선수는 소라나 키르스테아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좋은 기량을 회복한 루마니아 선수는 빅토리야 골루비치(6-2, 2-6, 6-2)를 꺾으며 지난 라운드에서 케이티 볼터를 상대로 거둔 승리를 이어갔다.
한편 키르스테아의 동포인 자크린 크리스티안은 4강에서 상대할 상대가 18세의 체코 신성 테레자 발렌토바로 결정됐다. 알렉산드라 에알라와 엘리제 메르텐스를 연파한 발렌토바는 이번에는 올가 다닐로비치(4-6, 6-2, 6-3)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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