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은 바뀌지 않지만 공이 셔츠를 스쳤다", 마스터스에서 볼렐리와 바바소리가 잃은 초현실적인 포인트
Le 15/11/2025 à 17h54
par Jules Hypolite
이번 토요일 ATP 파이널스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에 대해 비디오 판독이 요청됐다.
볼렐리/바바소리 조와 헬리오바라/패튼 조의 복식 경기에서 주심은 공이 볼렐리의 셔츠를 스쳤다고 판단, 이탈리아 팀의 포인트 손실을 선언했다.
안드레아 바바소리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르노 리히텐슈타인 주심은 이 접촉이 공의 궤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결정을 고수했다.
주심: "셔츠가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볼렐리: "하지만 궤적이 바뀌지 않았어요, 모두가 공이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것을 봤잖아요."
주심: "이해합니다, 궤적이 바뀌지 않은 건 알지만 네트 높이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셔츠가 움직이는 게 분명히 보입니다.
공이 셔츠를 살짝 건드린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제 결정을 확정해야 합니다.
Tu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