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파리에서 성화 주자로 나선 후 올림픽 성화 획득
작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라파엘 나달은 트로카데로에서 지네딘 지단으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아 올림픽 성화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스페인 전설에게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몇 달이 지난 후,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나달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이를 보여주듯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성화를 받았습니다.
"이 특별한 성화를 보내준 올림픽에 감사드립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저는 제 커리어에서 가장 감동적인 날을 보냈고, 이 성화를 박물관의 특별한 장소에 보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