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퍼, 롤랑 가로스 3라운드에서 유망주 폰세카 제압
© AFP
드레이퍼와 폰세카는 롤랑 가로스 수잔 렝글렌 코트에서 맞붙었다.
허카츠(30위)와의 첫 경기, 그리고 로컬 선수 에르베르트와의 경기에서 두 차례의 탄탄한 경기를 펼쳤던 유망주 폰세카의 도전은 이번 토요일 세계 5위 드레이퍼에게 (6-2, 6-4, 6-2) 패배하며 막을 내렸다. 18세의 젊은 선수는 이번 시즌 인디언 웰스에 이어 다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영국 선수에게 패하며 한 단계 더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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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레이퍼는 이번 파리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함을 증명했다. 그는 이번 승리로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롤랑 가로스 8강 진출에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그는 인디언 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드리드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다음 라운드에서 그는 이번 토요일 시몬 마티외 코트 3번째 경기인 부블리크와 로차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31/05/2025 à 17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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