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파리 마스터스: 또 다른 사촌 대결이 예고되나? 랑데르크네흐와 바슈로가 믿는다!
파리 마스터스 1000 대진표가 아르튀르 랑데르크네흐와 발렝탕 바슈로 사이에 이색 대결을 선사할 수도 있다. 상하이에서 활약한 두 사촌은 이번에는 파리의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로렉스 파리 마스터스 추첨 결과, 사촌 지간인 아르튀르 랑데르크네흐와 발렝탕 바슈로의 2회전 대결 가능성과 같은 놀라운 조합이 나왔다. 상하이 결승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두 선수는 이번에는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다시 맞붙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한 번의 '사촌 대결'이 성사되려면, 랑데르크네흐는 먼저 예선 통과자를 물리쳐야 하며, 바슈로는 14번 시드인 레헤치카를 꺾어야 한다. 추첨식에 참석한 그들은 마르크 모리의 마이크 앞에서 소감을 밝혔다.
랑데르크네흐: "분명히 동기 부여가 됩니다. 우리 둘 다 매우 어려운 경기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레헤치카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지 않다면, 저는 스페셜 엑셈프트나 예선 통과자와 대결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 선수는 이미 여기서 경기를 뛴 적이 있고, 토너먼트에서 완전히 달아오른 상태일 수 있는 선수일 것입니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제대로 해내야 합니다."
바슈로: "저는 상하이에서 단 한 번의 토너먼트만 참가했지만 엄청난 경험을 쌓았습니다. 바젤에서 테일러 프리츠와의 단 한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주 전에는 이런 경기는 제게 상상도 못 할 일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엄청난 경험을 쌓고 있으며, 매우 기쁩니다. 1회전에서는 레헤치카와 맞대결합니다. 쉬운 경기도, 어려운 경기도 없습니다. 여기의 모든 경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레헤치카와의 경기가 될 것이며, 2회전에서는 아르튀르와 만나길 바랍니다."
Vacherot, Valentin
Lehecka, Jiri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