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더크네흐와 본지, 마요르카 ATP 250 토너먼트에서 패배하며 탈락

이번 화요일 마요르카에서는 두 명의 프랑스 선수가 코트에 섰습니다. 1라운드에서 벤자민 본지는 예선을 통과한 미국 선수 브랜든 홀트와 맞섰습니다.

프랑스 선수는 경기 초반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들며 패배했습니다(2-6, 6-4, 6-4). 홀트는 8강에서 동포인 알렉스 미켈슨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같은 날 스페인 마요르카에서는 아르튀르 린더크네흐도 경기를 가졌습니다. 1라운드에서 다미르 즈무흐르를 상대로 어려운 승리를 거둔 뒤, 가생 출신의 그는 2번 시드인 펠릭스 오제-알리아심과 맞섰습니다. 세계 랭킹 27위의 캐나다 선수는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더 안정적인 서브를 바탕으로 오제-알리아심은 두 세트(7-5, 6-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4강 진출을 위해 하마드 메제도비치와 대결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마요르카 토너먼트에 남은 프랑스 선수는 코렝탕 무테뿐입니다. 그는 월요일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수요일 다니엘 알트마이어와 8강전을 치릅니다. 승리할 경우 26세의 무테는 벤 셸턴과 8강에서 재대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