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가치 있었다" : 알카라스, 어린 시절과 의문점에 대해 털어놓다
Le 11/11/2025 à 10h26
par Arthur Millot
토리노에서 열린 ATP 파이널즈를 계기로 세계 1위 선수가 마음을 열었다. 'OKDIARIO'와의 인터뷰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엘 팔마르에서의 초기 시절, 어린 시절 꿈, 그리고 자신의 의문점에 대해 언급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그가 어렸을 때의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지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 아이에게 모든 것이 가치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어. 모든 노력에는 보상이 따른다고."
이 스페인 선수는 그 후 모든 것이 불확실해 보였던 시절을 회상한다: 끝없는 이동, 주니어 대회, 실패에 대한 두려움.
"어릴 때는 의심하는 날들도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그런 순간들이 내 길의 일부였다는 걸 이해하게 됐지."
마지막으로, 영광과 압박, 명성에도 불구하고,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결코 잊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중심을 잡고 있을 수 있는 비결은? 그의 고향인 엘 팔마르로 정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나는 거닐고, 공원에 가고, 앉아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 바로 그런 작은 것들이 나를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줘. 내가 어렸을 때의 '카를리토스'처럼 다시 느끼게 해주지.
그리고 그것이 진정으로 내가 배터리를 충전하고 정신적인 상쾌함을 되찾을 기회를 줘. 물론, 가족과 함께 있는 것, 이 모든 것이 바로 내가 코트로 돌아가고 싶어할 만큼 진정으로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 거야,"라고 알카라스는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