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 어제-알리아시메에 닥친 타격, 부상으로 기권
시즌 막판에 재기하는 듯했던 펠릭스 어제-알리아시메가 바젤에서 갑작스럽게 기권해야 했다.
펠릭스 어제-알리아시메에게는 커다란 타격이다. 2022년 우승을 차지했던 바로 그 대회인 바젤에서 캐나다 선수는 8강에서 스페인의 하우메 무나르(6-3, 기권)에게 기권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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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 명백히 부진한 모습을 보인 그는 이번 주 말 세계 랭킹 10위권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상대와 맞설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였다. 단 46분의 경기 후, 그는 코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몇 주 전부터 어제-알리아시메는 시즌 최고의 선수 8명이 모이는 토리노 마스터스 출전권을 간신히 따내기 위해 대회를 연속으로 소화해왔다.
따라서 25세의 이 선수에게는 힘든 시나리오가 펼쳐졌다. 그럼에도 그는 최근 인상적인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US 오픈 4강, 상하이 8강, 앤트워프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Bâ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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