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2019년 청두 관중을 폭소시킨 부블릭과 프리츠의 유쾌한 경기

ATP 투어 선수들이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알렉산더 부블릭은 최항저우 ATP 250 토너먼트에서 발렝탱 로와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시즌 네 번째 타이틀이자 모든 코트 종류(할레, 슈타트, 키츠뷔엘, 그리고 항저우)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청두 토너먼트에 참가했을 때 부블릭은 상대 선수 테일러 프리츠와 함께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두 선수의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1 상황이던 3세트 중, 카자흐스탄의 부블릭과 미국의 프리츠는 부블릭의 스푼 서브로 시작된 한 점을 두고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로브와 드롭샷이 오가던 중, 두 선수 모두 한 차례씩 공격 주도권을 잡았고 결국 네트 앞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 재치 있는 릴리는 당시 세계 16위였던 프리츠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아래 영상 참조).
이 점수는 두 선수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으며,他們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때도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블릭은 이 경기에서 승리(4-6, 7-5, 7-5)한 후 조던 톰프슨, 그리고 로이드 해리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에게 패배(6-7, 6-4, 7-6)하며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경기는 부블릭과 프리츠의 첫 대결이었습니다. 현재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선수가 처음 세 경기를 승리한 반면, 세계 5위인 프리츠가 이후 세 경기(包括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의 최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