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에서 자신감을 잃게 만들겠다", 무세티, US오픈에서 엠페치 페리카르와의 대결 앞두고 전략 논의

세계 랭킹 10위 로렌조 무세티는 6월 초 프랑스오픈 이후 메인 투어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적 부진을 US오픈에서 극복하고자 하는 그는 이번 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준결승에 오른 조반니 엠페치 페리카르와의 위험한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선수는 이미 작년 뉴욕에서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의 상대를 꺾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적용해야 할 전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여기서 1라운드에서 오펠카와 맞붙었습니다. 분명히 뉴욕은 강한 서버를 끌어들이는 곳이죠. 처리하기 어려울 테니 전술적으로 영리하게 접근해야 하고, 그의 서브 자신감을 떨어뜨리려 노력하며 많은 인내심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