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캐나다 선수 5명 시드 배정, 역사상 처음으로
Le 23/08/2025 à 15h29
par Arthur Millot

캐나다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US 오픈 본선에 캐나다 선수 5명이 시드 배정을 받았습니다.
2025년 대회에서 캐나다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은 선수들은 Mboko, Auger-Aliassime, Shapovalov, Fernandez, Diallo입니다.
Victoria Mboko는 불과 18세의 나이로 몬트리올 WTA 1000 대회에서 우승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플러싱 메도우스에서 22번 시드를 받은 그녀는 1라운드에서 체코의 Krejcikova(61위)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2021년 4강에 오른 Felix Auger-Aliassime는 25번 시드로 대회에 참가하며 첫 상대는 영국의 Harris(151위)입니다.
27번 시드 Denis Shapovalov는 특히 2020년 8강에 진출한 바 있으며, 뉴욕에서의 첫 상대는 헝가리의 Fucsovics(94위)입니다.
한편 Leylah Fernandez(31번 시드)는 동포인 Marino(119위)와 맞서 순수 캐나다인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Gabriel Diallo(31번 시드)는 대회 본선에 두 번째로 참가하며, 상대는 보스니아의 Dzumhur(60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