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알카라스가 참가하지 않아 아쉽다"

상하이 2라운드에서 안정적으로 승리한 야니크 신너는 조코비치의 참가와 함께 알카라스의 부재에 대해 언급했다.

상하이 마스터스 1000 2라운드에서 독일의 다니엘 알트마이어와 맞상대한 이탈리아 선수는 두 세트(6-3, 6-3)로 권위 있게 승리하며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확인시켰다. 기자회견에서 24세의 이탈리아 선수는 조코비치에 대한 존경, 테니스에 대한 열정, 그리고 숨기지 않은 아쉬움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부재에 대해 여러 발언을 했다.

"환상적입니다. 노박이 여기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팬들에게 굉장한 일입니다. 저는 아직 커리어 초기이며 노박 이후에 경기를 할 기회를 가져 기쁩니다. 팬들에게는 두 경기 모두 좋은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좋은 일입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여기 없어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토너먼트에서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박이 있고, 다른 많은 좋은 테니스 선수들이 있어 항상 대단합니다."

참고로,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센터 코트(스타디움 코트)의 관중들은 특별한 저녁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노박 조코비치 대 한프만 경기(3번째 경기)가 있고, 이어 야니크 신너 대 흐릭스푸르 경기가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