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의 임무: 베이징 첫 경기에서 칠리치를 빠르게 제압하다
Le 25/09/2025 à 13h23
par Arthur Millot
US 오픈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아쉬운 패배를 맛본 지 3주 만에, 이탈리아 선수는 베이징 ATP 500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마린 칠리치(6-2, 6-2)를 압도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경기 시간은 고작 1시간 20분. 24세 신너의 속도, 정확성, 강력한 파워에 칠리치는 완전히 압도당했다. 토너먼트의 다른 선수들에게는 무료 경고장이나 다름없는 승리였다.
스코어 자체도 압도적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더욱 확실했다. 신너는 첫 서비스 뒤에서 75%의 득점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리턴 게임에서도 56%의 높은 득점률을 보였다. 전 US 오픈 챔피언인 칠리치(현 랭킹 97위)는 경기 내내 리듬을 찾지 못한 채 단 한 번의 브레이크 기회만을 만들 수 있었다.
다음 라운드에서 신너는 신시내티 대회 준결승에 이어 프랑스의 테렌스 아트마네와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선수의迥然 다른 스타일이 불꽃튀는 대결을 약속한다.
Sinner, Jannik
Cilic, Marin
Atmane, Terence
Pe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