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필스, 파리-베르시에서 칠리치를 상대로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경기력 발휘!
Le 29/10/2024 à 13h18
par Guillem Casulleras Punsa
아서 필스는 이번 화요일 프랑스 서포터들과의 재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랭킹 3위이자 2014년 US 오픈 우승자인 마린 칠리치와의 대결에서 중앙 코트에서 1시간 반 만에 (7-6, 6-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로렌초 무세티를 꺾은 독일의 얀-레나르트 스트루프와 맞붙게 됩니다.
하지만 필스에게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칠리치는 경기의 11번째 게임(5-6)에서 처음으로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후 1세트를 따내기 위해 서브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선수는 매우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6-6으로 복귀하고 이어지는 타이브레이크를 가져갔습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필스가 그의 추세를 이어가며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최고 효율을 발휘해 (3개 중 3개 변환) 큰 격차(4-0)를 벌렸습니다. 이후 크로아티아 선수의 반격(4-3)을 잘 견뎌내며 자신의 서브에서 완벽한 게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필스는 스트루프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시작할 예정이며, 잠재적으로 16강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대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