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신너의 전직 물리치료사 날디의 발언
얀니크 신너의 전직 물리치료사 자코모 날디가 신너의 팀으로 복귀한 체력 코치 움베르토 페라라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세계 1위 선수의 도핑 사건에서 페라라는 문제의 약물이 자신의 소유였음에도 불구하고 날디에게 책임을 전가했었다.
페라라는 낫지 않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이 약물을 날디에게 빌려줬으며, 이 과정에서 신너와 접촉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날디는 "지난 여름처럼 악몽이 다시 시작됐다. 코멘트하지 않겠다. 이 일은 나를 너무 화나게 했고 내 이미지를 훼손했다. 때가 되면 침착하게 이야기할 것이다. 이 휴가를 망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도핑 사건이 밝혀졌을 때 날디는 신너로부터 해고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