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즈는 롤랑가로스 1라운드 우승 후 "곧 최고가 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2024 프랑스 오픈 개막전에서 미국의 J.J. 울프를 큰 점수 차로 제압했습니다(6-1, 6-2, 6-1).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계 랭킹 3위인 알카라스는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른쪽 팔뚝 부상과 최근 몇 주 동안의 대회 불참(바르셀로나와 로마 대회 기권)에도 불구하고 곧 프랑스 수도에서 최고의 테니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즈: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경기가 필요하진 않아요. 마드리드에서 겨우 4경기밖에 뛰지 않았어요. 더 많이 뛰고 싶었지만 100%를 발휘하기 위해 많은 경기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이번 주 파리에서 많은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는데 팔뚝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